종근당건강, 벨라수 광고모델로 배우 ‘김지영’ 발탁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화장품 브랜드 ‘벨라수’의 광고모델로 배우 김지영을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벨라수는 종근당건강이 지난 11월 런칭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첫번째 제품인 콘트라마크 크림은 홈쇼핑 방송 2회 만에 단품 기준 약 3만5000개 주문을 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배우 김지영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현대여성들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벨라수의 브랜드 컨셉과 잘 어울려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종근당건강은 김지영과 함께 벨라수 화보를 촬영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촬영한 화보는 화이트, 골드, 퍼플, 블랙 등 다양한 컬러의 드레스를 입은 김지영이 분위기에 따라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을 담았다.

종근당건강은 화보 이미지를 제품 홍보 브로슈어와 광고에 활용하고 화보 촬영 메이킹 영상과 김지영의 인터뷰 영상을 브랜드 홈페이지 등 온라인 사이트에 공개할 계획이다.

종근당건강은 다음달 윤기, 보습, 피부커버를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신제품 ‘벨라수 미라클 커버 팩트’를 홈쇼핑에서 출시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라클 커버 팩트는 피부단백질(아미노산) 20종과 히알루론산, 펩타이드 등 피부유사성분 10종을 함유했으며 17가지의 임상을 통해 피부 커버력을 입증한 제품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