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월드컵예선(사진=방송 캡처)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아르헨티나가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는 1일 오전 7시 30분(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모누멘탈 데이비드 아렐라노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15라운드에서 우루과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는 아르헨티나가 근소하게 주도를 했으나 팽팽했다. 오히려 유효슈팅은 우루과이가 더 많았다.

하지만 두팀다 완벽한 기회에서 찬스를 살리지 못해 0-0의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후반에 두 팀 모두 교체카드를 사용했지만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

이로써, 수아레스를 전면에 내세운 우루과이는 승점 24점으로 3위, 리오넬 메시가 중심이 된 아르헨티나는 승점 23점으로 5위를 지켰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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