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한 '제1회 콘텐츠 파트너스 데이' 열려
5월 18일 열린 '제1회 SBA 콘텐츠 파트너스 데이'가 콘텐츠기업, 투자사, 방송사, 배급사 등 콘텐츠분야 관련 핵심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콘텐츠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발굴된 우수 콘텐츠를 대상으로 투자 매칭은 물론 제작지원, 기술지원, Biz 마케팅, O2O 마케팅 등 원스톱 집중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회 콘텐츠 파트너스 데이는 ▲투자IR ▲콘텐츠 포럼 ▲비즈매칭 ▲SBA 원스톱 지원서비스 상담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부에서는 개최사, 주형철 대표이사의 인사말, 콘텐츠 심사단 위촉장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벤처스퀘어 민욱조 대표의 '콘텐츠 포럼'으로 마무리되었다. 2부는 극장용 및 TV방송용 애니메이션 부문 5편에 대한 '투자IR'이 진행되었으며, 5개 분야에 대한 상담회 '비즈매칭'도 진행되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스탠딩 형식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자유로운 의견과 정보 교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박보경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SK브로드밴드, CJ E&M, 구글 유투브, 카카오 TV, EBS, 쇼박스, 네이버 종합쇼핑몰, 영실업 등 각계 핵심 관계자들 25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며 "매월 진행 예정인 파트너스 데이는 콘텐츠 기업과 투자사를 연결하고, 산업간 콘텐츠 융복합 매칭을 확산시키는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