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새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 출시
M-able은 주식 매매는 물론 종목과 기업정보, 통장 잔액 등의 조회를 한 화면에서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M-able은 인공지능(AI) 분석을 바탕으로 선별한 유망 종목과 고객별 맞춤 뉴스로 구성된 ‘모바일 비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문인증 서비스도 도입했다. 앞으로 홍채인증·간편로그인 등 새로운 인증 서비스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 증권사 김재봉 디지털고객본부장은 “온라인서비스 고객 등으로부터 의견을 들은 뒤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을 계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발굴해 맞춤형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able 앱(응용프로그램)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