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사장에 문창용 전 기재부 세제실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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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4일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장 후보자로 문창용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54) 등 세 명을 금융위원회에 추천한다. 캠코 사장은 금융위원장이 후보자 중 한 명을 선정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문 전 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문 전 실장은 행정고시 28회 출신이다. 국세청을 거쳐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정책관, 세제실장을 지낸 뒤 지난 7월 퇴임했다. 문 전 실장은 기재부 근무 시절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세 차례나 뽑혀 업무 능력과 함께 소통력을 인정받았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중동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문 전 실장은 행정고시 28회 출신이다. 국세청을 거쳐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정책관, 세제실장을 지낸 뒤 지난 7월 퇴임했다. 문 전 실장은 기재부 근무 시절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세 차례나 뽑혀 업무 능력과 함께 소통력을 인정받았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