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24·비씨카드)와 전인지(22·하이트진로),양희영(27·PNS)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9타로 공동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장하나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 코스(파72·6,7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고 전인지 역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며 장하나와 똑같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양희영도 비교적 산뜻학게 출발했다.5언더파 67타로 공동 1위인 미야자토 아이(일본·사진 왼쪽),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사진 오른쪽)와는 2타 차이다.미야자토, 무뇨스의 뒤를 이어 오야마 시호(일본), 카트리나 매슈(스코틀랜드), 리 안 페이스(남아공), 렉시 톰프슨(미국) 등 네 명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올랐고 공동 6위에는 우리 선수 3명을 포함,무려 8명이 포진했다.세계 랭킹 1,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나란히 2언더파 70타로 공동 14위로 무난한 출발을 했다.박성현(22·넵스), 김효주(21·롯데) 등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4위, 이보미(28·혼마골프)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60위에 자리했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태양의 후예 `여전히 최고 시청률`...시청률 전쟁 끝까지 승리할까ㆍ국내 첫 담뱃갑 경고그림 "공개 시안 보니 힘이 쭉, 충격이야"ㆍ“힐러리 수차례 낙태했다” 주장 파문...힐러리 남편 옛 ‘내연녀’ 폭로?ㆍ나이트클럽서 만난 女 상대로 8천만원 뜯은 40대男 알고보니…ㆍ9시 뉴스 송중기, 중국 뉴스 독자들도 관심 "이런 한류 처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