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다
[김희운 기자] 현대인들은 건강염려증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인터넷에는 각종 건강정보들이 넘쳐난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버젓이 유포되는 경우가 많아 일반인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잘못된 상식을 갖게 된다.

더욱이 건강과 관련된 정보들이 사실이 아닌 경우엔 자칫하면 신체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국민질환이라 불리는 탈모역시 정확한 정보보다 속설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은데 탈모치료와 예방은 잘못된 상식에서 탈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에 16대손 허종한의원(내분비계 전문) 허종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탈모에 대한 잘못된 상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진실은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했다.

1. 잦은 샴푸는 탈모를 촉진시킨다?
이물질, 산화물이 쌓이면 모발성장에 방해가 된다. 하루에 한 번 정도 적당한 자극과 세정은 두피건강에 도움이 되며 샴푸과정 중 탈락되는 모발은 생명을 다한 모발이다.

2. 모발을 한번 삭발하면 다시 자라는 머리카락이 증가한다?
임신 중 형성된 모낭은 태어나면서 그 수가 정해져 있다. 삭발을 하면 모발이 좀 더 굵게 자라 밀도가 많아 보이는 시각적인 작용만 한다. 일부 탈모가 있는 사람도 일시적으로 새로 자라는 모발이 짧아져 모발에 힘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모발수가 증가하지는 않는다.

3. 머리카락이 길면 탈모가 되기 쉽다?
성장된 모발은 1개당 80g의 물체를 드는 힘이 필요하다. 모발의 길이와 상관없이 모든 모발에 적용되나 관리과정에서 나타나는 보이지 않는 힘, 2차 요인이 되는 샴푸나 브러싱, 모발 엉킴, 끊김 현상으로 인해 짧은 모발보다 머리카락이 빠질 확률이 높다.

4. 산후탈모는 자연현상이므로 관리가 필요 없다?
호르몬 변화로 모발의 정상적인 주기가 깨져있다 다시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출산 후 3~4개월경에 발생한다. 하루 100개 정도가 정상이나 약 2배 탈모가 되며 그로 인한 스트레스, 산후 다이어트에 따른 영양불균형으로 탈모가 악화되므로 출산 후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5. 원형탈모는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원형탈모는 자가면역체 이상, 스트레스가 주원인으로 보통 6개월 이상이 지나면 자연치유 된다는 말을 믿고 관리를 소홀히 해 더 많은 문제를 유발한다. 치유과정에서 모발의 발육에 필요한 영양공급과 관리가 되지 않으면 가늘고 탄력 없는 연모가 자라면서 완전회복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집중관리를 통해 두피조직을 강화함으로써 재발을 막는 것이 좋다.

이처럼 최근 급증하는 탈모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유전이나 노화의 요인이라기보다는 잘못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수면, 운동과 같은 생활습관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며 이런 요인들이 내분비계의 불균형과 면역기능을 저하시켜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허종한의원에서는 인체 내부의 내분비계 균형과 항상성 유지를 통해 효과적으로 탈모를 개선하는 탈모치료법 ‘모내기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증상이 가벼운 탈모 환자의 80% 정도는 모내기 치료 외에 특별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다.

허종원장은 탈모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평소 생활진단, 두피진단, 체질진단 그리고 맥진을 본다. 이를 통해 탈모로 진단받은 경우 유발요인이 다른 증상들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단순히 외형적 치료가 아닌 신체 건강을 되찾아주는 것을 목표로 치료한다.

탈모한의원으로 유명한 허종한의원의 모내기 치료는 ‘탕’과 ‘환’, ‘스프레이’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탕과 환(모내기탕, 모내기환)으로 인체 내부의 내분비계를 조절해 발모가 되게 만들고 스프레이(모내기스프레이)로 두피환경을 개선해주며 혈행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모내기시리즈는 다른 어느 탈모치료제보다 안전하며 효과가 빠르고 치료 후 유지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이와 관련한 논문은 국내외저널에도 소개돼 효능을 널리 인정받은바있다.

특히 허종한의원에서 10년간의 연구로 만든 모내기탕은 인체의 내분비계, 그중에서도 신장의 역량을 강화시켜 발모와 함께 백모가 흑모가 되게 만드는 강력한 한약이다. 체질에 관계없이 모든 탈모 환자에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별약재를 3차례 발효해 만들었다.

실제로 발효의 효능은 위장관에서 물질의 흡수를 빠르게 도와주고 발효한약은 일반 탕제의 흡수율보다 뛰어나 1회 복용 시 3-4회를 복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개별 약재 효능을 극대화시켜 내분비의 균형을 빠르게 맞춰 탈모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모내기스프레이는 각종 신경통과 피부질환에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다. 허종원장은 아토피치료제를 개발하려고 연구하다가 탈모에도 유효하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탈모가 피부질환이기도 하고 모근의 혈액순환의 문제이기도 해 서로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

무엇보다 모내기치료법은 체질에 관계없이 모든 탈모 환자에게 적용 할 수 있는 탕, 환, 스프레이를 통해 진행돼 주기적인 내원이 필요치 않은 것도 큰 장점이다. 이에 지방에 살고 있거나 주기적 내원이 힘든 사람은 모내기 시리즈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보다 빠른 효과와 두피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원내에서는 탈모 심화치료를 병행해 두피환경을 개선하고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돕는다.

원내심화 치료는 환자의 체질이나 상태 등에 따라 청열침, 내분비조절침, 디톡스, 산소필, a-MTS, 자하거약침 등으로 주 1~2회 정도 받으면 좀 더 빠른 발모효과를 볼 수 있다. 탈모와 동반되는 질환은 맞춤형 한약과 해독요법, 침 치료 등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한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6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허종한의원 허종 원장은 동의보감의 저자 의성 허준의 16대 손으로 원전의사학을 전공해 고전에 능하며 탈모한방치료뿐 아니라 남성, 부인, 소아, 중풍, 비염, 아토피, 당뇨, 고혈압 등 각종 내분비계 질환 및 보양, 해독 등의 뛰어난 치료 효과로 이미 명성이 높다. 모내기 치료법 역시 집안대대로 내려오는 가전비방을 바탕으로 10여년의 끊임없는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개발한 것으로 안전하면서도 놀라운 효과를 보여 전국에서 환자들이 끊임없이 찾아올 정도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사진출처: 영화 ‘런던시계탑 밑에서 사랑을 찾을 확률’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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