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백현 결별설 / 사진=백현 인스타그램
태연 백현 결별설 / 사진=백현 인스타그램
태연 백현 결별설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의 백현이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백현이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한 매체는 “태연과 백현이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각자의 연예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졌고, 결국 바쁜 스케줄의 벽을 넘지못했다”고 두 사람의 결별 이유를 전했다.

특히 태연과 백현은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우 상태를 언팔로우로 바꾸면서 결별설에 힘을 더 실어주었다.

앞서 지난해 6월, 태연과 백현은 자동차 안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찍히는 등 열애설이 나자,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후 태연과 백현은 SM 공식커플이자 3살 연상연하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백현은 1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큰 상이에요 EXO-L 감사하빈다 #한국방송대상가수상 #EXOL #엄지의저미 #WeAreOne #에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백현은 검은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손으로 하트를 그리거나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밝고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태연 백현 결별설, 진짜인가”, “태연 백현 결별설, 언팔로우라니”, “태연 백현 결별설,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백현이 속한 그룹 엑소는 올 상반기 엑소 정규 2집 ‘엑소더스’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엑소는 오는 10월 한국가수 최초로 국내에서 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최근 소녀시대 정규 앨범 ‘라이온하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태연은 현재 첫 솔로앨범 발표를 준비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