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수혁 “오랜만에 피 끓는 밤이 되겠구나”…‘살벌’
[연예팀] ‘밤을 걷는 선비’ 이수혁이 살벌한 뱀파이어의 모습을 드러냈다.

8월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에서는 귀(이수혁)을 죽이려는 현조(이순재)의 계획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귀는 이윤(심창민)과 최혜령(김소은)의 혼례 축하 잔치에 참여해 “누구 하나 이렇게 반겨주는 이가 없구나. 술도 한 잔 안 따라주는군”이라며 “세손빈이 나에게 술을 따라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혜령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자리에 일어났으나 이윤은 “가만히 계시라”며 말렸고, 이때 수향(장희진)이 자리에서 일어나 “소녀가 따라도 되나”고 물었다.

귀는 수향의 등장에 웃으며 “어디 한 번 따라 보거라”고 하며 술잔을 받았으나, 이에 함정임을 알고 술잔을 떨군 뒤 지붕 위에서부터 날아오는 포탄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목숨을 건 혈투가 벌어지며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귀는 “오랜만에 피가 끓는 밤이 되겠구나”라며 자신에게 달려오는 이들을 본격적으로 해치우기 시작하며 오싹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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