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이수혁에 “이 자리에서 나를 죽이면 되지 않나”
[연예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이 이수혁의 앞에서도 자존심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8월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에서는 귀(이수혁)와 처음 마주한 세손 이윤(심창민)이 주눅들지 않는 당당함을 드러냈다.

귀는 자신의 뒤에 묶여있는 사동세자의 시체를 빤히 바라보는 이윤을 보며 “세손이 사동세자를 보면 반가워할 것 같아 불렀는데 영 못마땅한가 보다”라며 이죽였다.

이어 “나를 죽이겠다고 설치겠다는 음란서생이 정말 세손이냐”고 물었고, 이에 이윤은 “내가 음란서생이라는 증좌가 있다면 이 자리에서 나를 죽이면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귀는 이어 “직접 잡아들인 음란서생을 내 눈 앞에 직접 데려와라”라며 으름장을 놔 팽팽한 기싸움을 보였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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