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끝난 제2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박성현(22·넵스)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77위로 껑충 뛰었다.

22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지난주 118위에서 41계단 오른 77위에 올랐다.

같은 날 막을 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신지애(27·스리본드)는 42위에서 3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박인비(27·KB금융그룹), 리디아 고(뉴질랜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 1,2,3위는 변화가 없었다.

김세영(22·미래에셋)이 10위로 한 계단 오르면서 렉시 톰프슨(미국)과 자리를 맞바꿨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maili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