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대감, 큰 폭 조정은 받지 않을 것
코스닥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살아있는 만큼 실적 발표에 따라 단기간 조정을 받더라도 급락 하는 등 큰 폭의 조정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정수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부서장은 "최근 3일간 코스닥 시장의 일봉을 보면 겁을 주는 모습을 하고 있다"며 "예전과 달리 숙련된 개인투자자들이 많다 보니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욕구가 많이 나타나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낙폭을 줄이는 모습에서도 보이듯이 아직까지는 코스닥 시장에서 기대를 해보자는 마인드는 살아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주도업종인 게임, 반도체, 장비 등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있는 만큼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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