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김수미, 인생 역전 시작되나…복권 당첨 ‘눈물’
[연예팀] ‘전설의 마녀’ 김수미가 당첨에 복권돼 기세등등해졌다.

12월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는 출소를 몇일 앞둔 김영옥(김수미)이 복권에 당첨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다른 죄수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오던 김영옥이 화장실에서 복권을 확인했고, 1등에 당첨된 것을 알게 됐다. 이에 김영옥은 눈물을 흘리며 “이제 새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복권당첨으로 자신감이 상승한 김영옥은 그 동안 자신을 무시하던 다른 죄수들에게 “너희들은 손모가지가 없느냐. 밥상은 너희가 알아서 차려 먹어라”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의 복수전이 담긴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사진출처: MBC ‘전설의 마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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