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원더스 해체에 김창렬 “야구 좋아하는 1인으로서…” 울컥
[연예팀] 가수 김창렬이 고양원더스 해체 소식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9월11일 김창렬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야구를 굉장히 좋아하는 1인으로서 굉장히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네요. 김성근 감독님 이하 고양원더스 코칭 스태프분들 그리고 선수 분들 힘내십시오. 아. 정말 안타깝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고양 원더스 하송 단장은 선수단 미팅을 통해 “지난 2011년 9월 15일 한국야구위원회(KBO)·고양시와 함께 야구회관에서 창단 선언, 그해 12월12일 출범한 고양 원더스가 3년 만에 해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고양 원더스를 3년간 운영하면서 창단을 제의했던 KBO와 구단 운영에 대한 방향이 다르다는 것을 반복해서 확인했다. 독립 구단 운영에 한계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고양원더스 해체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양원더스 해체 소식에 울화가 치미네” “고양원더스 해체? 원조격이 사라지네” “고양원더스 해체 안타까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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