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메시 멀티골로 16강 진출 확정 ‘절정의 골 결정력’
[라이프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멀티골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6월26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티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시작 3분 만에 넣은 선제골을 비롯해 팀이 1대1이던 전반 추가시간에 프리킥 찬스에서도 골을 성공시키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메시는 슈팅 4개 중 2개를 나이지리아 골문에 꽂으며 절정의 골 결정력을 뽐냈다.

나이지리아는 아메드 부사가 전반 4분과 후반 2분에 각각 따라잡는 동점 골을 넣으며 아르헨티나를 추격했으나 아르헨티나는 후반 5분 마르코스 로호의 골로 나이지리아를 제압했다.

메시 멀티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시 멀티골, 역시 에이스답네” “메시 멀티골, 축구계의 천재다” “메시 멀티골, 대박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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