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7일부터 영업 시작
웰컴저축은행은 6일 초대 대표이사에 손종주 전 웰컴크레디라인 대표(사진)를 선임했다. 손 대표는 건국대를 나와 기업은행과 기업리스를 거쳐 2002년 웰컴크레디라인을 설립했다.

웰컴저축은행은 대부업체 웰컴크레디라인이 예금보험공사 산하의 부실 자산인 옛 예신·해솔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새롭게 탄생했다. 대부업체가 저축은행을 인수한 첫 사례다.

웰컴저축은행은 7일부터 수도권 8개 영업점과 부산·경남권 4개 영업점 등 12개 지점에서 영업을 시작한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