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1회 연장 확정, PD “결말 결정된 건 없다”
[박윤진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가 1회 연장을 확정했다.

3월21일 오전 tvN은 “시청자 성원에 힘입어 ‘응급남녀’가 1회 연장을 결정, 내달 5일 총 21부작으로 종방한다”고 밝혔다.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했던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진혁)이 병원 응급실 인턴으로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엉뚱하지만 가슴 따뜻한 휴머니즘을 지닌 오진희를 두고 응급실 치프 국천수(이필모 분)와 전 남편 오창민이 삼각관계에 빠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응급남녀’를 담당하고 있는 CJ E&M 윤현기 PD는 “송지효와 최진혁이 다시 만날지, 새로운 시작을 할지 결정된 건 없다”며 “어떤 사랑이든 ‘응급남녀’가 전하고자 했던 ‘사랑’의 의미를 전할 것이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응급남녀 1회 연장 소식을 접하 네티즌들 “응급남녀 1회 연장, 끝날 때가 다 된건가” “응급남녀 1회 연장, 엔딩 궁금하다” “응급남녀 1회 연장, 송지효 최진혁은 다시 만날까” “응급남녀 1회 연장, 반응이 뜨거운가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응급남녀’ 16화는 오늘(21일) 저녁 8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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