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8일 건설업종에 대해 주택시장 회복과 함께 대형건설사들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 최선호주는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을 제시했습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들어 수도권 중심으로 주택거래량과 가격이 회복 중이고, 정부가 일부 대출규제 기준을 완화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건설업종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전셋값 상승, 월세 시장의 확대, 매매가격 상승 기대감을 고려할 때 주택시장 회복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지방 위주로 주택을 공급하는 중소형 건설사보다는 수도권 내 재건축 수주잔고가 많은 대형건설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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