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제2회 원달러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JP모건체이스은행 외환딜러 출신인 김중근 마크로헤지코리아 대표가 나선다.

염명훈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장은 "최근 아베노믹스로 인한 엔저현상을 시발점으로 국제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외환시장의 거래수요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원달러투자설명회를 통해 환율 시장에 대한 전망과 특히 원달러선물 상품이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현재 원달러선물의 위탁증거금률은 4.5%이며, 약 22배의 레버리지가 가능한 투자상품이다. 이는 같은 외환관련 상품인 FX마진거래의 레버리지 10배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번 투자설명회에 참가를 원한다면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 및 HTS, 고객만족센터(1544-9600) 또는 야간데스크 (1544-8400)/오후5시~오전7시50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