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 사건 재판 지켜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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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리나가 혼성그룹 쿨 김성수의 전처 살해 사건의 용의자에 대한 공판에 참석한 심경을 고백했다.
채리나는 지난 1월3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성수 전처 살해 사건 용의자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피해자의 유가족인 전 남편 김성수와 사건 현장에 있었던 채리나가 참석했다.
공판 현장을 취재한 케이블 방송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측에 따르면 채리나는 재판이 진행되는 내내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채리나는 공판 현장에서 아직도 공포스러운 기억이 남아있는 듯 용의자의 얼굴 마주치고 보기가 두려워 경찰의 등 뒤에 앉아 공판 현장을 참관했다는 전언이다.
채리나는 공판이 끝난 후 '생방송 스타뉴스'와 단독으로 만나 "범인 얼굴도 모른다. 범인 얼굴도 사실상 보고 싶었고 판결에 대해서 중요성을 아니까 얘기를 들으면 좋을 것 같아서 나왔다"며 "피의자는 죄 값에 맞는 판결을 받았으면 좋겠고 살아있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기운을 냈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날 김성수는 전처의 어머니를 모시고 법원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김성수는 공판 내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재판이 진행 중이라 아직 할 말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김성수 전처 살해 사건 용의자의 공판 현장에 참석한 채리나의 인터뷰는 2월5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채리나는 지난 1월3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성수 전처 살해 사건 용의자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피해자의 유가족인 전 남편 김성수와 사건 현장에 있었던 채리나가 참석했다.
공판 현장을 취재한 케이블 방송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측에 따르면 채리나는 재판이 진행되는 내내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채리나는 공판 현장에서 아직도 공포스러운 기억이 남아있는 듯 용의자의 얼굴 마주치고 보기가 두려워 경찰의 등 뒤에 앉아 공판 현장을 참관했다는 전언이다.
채리나는 공판이 끝난 후 '생방송 스타뉴스'와 단독으로 만나 "범인 얼굴도 모른다. 범인 얼굴도 사실상 보고 싶었고 판결에 대해서 중요성을 아니까 얘기를 들으면 좋을 것 같아서 나왔다"며 "피의자는 죄 값에 맞는 판결을 받았으면 좋겠고 살아있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기운을 냈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날 김성수는 전처의 어머니를 모시고 법원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김성수는 공판 내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재판이 진행 중이라 아직 할 말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김성수 전처 살해 사건 용의자의 공판 현장에 참석한 채리나의 인터뷰는 2월5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