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CJ헬로비전이 드디어 유가증권시장에 데뷔했습니다. 자본시장을 통해 앞으로 케이블 산업 발전과 회사 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창율 기자입니다. 국내 1위 사업자를 뛰어넘어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CJ헬로비전이 유가증권시장에서 힘찬 북소리를 울렸습니다. 상장 준비를 시작한 지 3년만에 자본시장 데뷔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이사 "케이블 산업의 리더로써 우리가 자본시장을 통해서 CJ헬로비전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스타팅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50만명 규모의 가입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CJ헬로비전은 방송과 통신 부문에서 꾸준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맞춰 선보인 티빙과 N-스크린 서비스는 케이블 산업의 또 다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이사 "헬로비전의 상장을 계기로 케이블 산업이 한 단계 발전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장 통해 마련한 공모자금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방송·통신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한 용도로 쓰일 예정입니다. 우선 내년에 5개 자회사를 합병하고, 새로운 종합유선방송사업자를 추가로 인수할 계획입니다. 또 새로운 스마트 미디어 서비스를 위해 신규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도 CJ헬로비전이 견고한 펀더멘탈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아고 평가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한창율입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엄마들 혹하는 애기옷` 걸레 달린 옷 ㆍ호주 사상 최다 당첨금 `1200억 로또` 행운의 주인공은? ㆍ`두번이나 유산됐다더니…` 멀쩡하게 출산 ㆍ브아걸 스틸컷, 19금 콘서트답게 멤버들 농염+섹시 `男心후끈!` ㆍ손담비,윤세아 속에 입은거야 안입은거야? “착시 블라우스 화들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