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가 뜨고 있다.

석모도에는 지난해 4월 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화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7분 정도 들어와야 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인기 여행 장소 중 하나다.

이렇게 석모도가 인기를 끌다보니 좋은 숙박 장소를 구하는 것은 어려운 일 중 하다. 이에 석포선창장에서 차로 6분 정도 거리 바닷가 언덕에 '심플 하우스 펜션'가 눈길을 끈다.

이 곳에서는 서해낙조와 장봉도,덕적군도가 보이고 옆으로는 가을단풍이 멋들어진 해명산이 보여 바다와 섬과 가을산을 모두 객실에서 감상 할 수 있다. 바닷가로 산책길로 유명한 석모도 나들길과도 가깝다. 또한 바다가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밤바다도 구경할 수 있다.

낚시대 대여 서비스도 가능하며 아침식사도 제공한다. 무료해수온천도 이용가능해 이용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의 홈페이지(www.simplepension.net)에서는 펜션 외관과 주변 환경, 방안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강화군은 사업비 35억원를 투입해 내년 하반기 석모도 자연휴양림의 2단계 개장을 준비 중이다. 이에 석모도는 관광명소로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