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유아인, 가을 남자로 돌아왔다 “그의 유니크한 옷장 속으로~”

[김지일 기자] 배우 유아인이 컬러풀한 가을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의 화보를 선보였다.

유아인의 이번 화보는 잭앤질이 ‘인 마이 클로젯’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것으로 그의 재치 넘치고 캐주얼한 모습부터 시크한 가을 남자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옷장 뒤에 숨은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거나 엉거주춤한 포즈를 취한 그는 특유의 재기발랄함을 자랑했다.

특히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의 점퍼로 밝고 화사한 느낌을 강조한 유아인은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발산. 같은 디자인의 베이지 컬러 점퍼를 입은 여자 모델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커플 화보를 완성해냈다.

이밖에도 그는 그린, 네이비 컬러의 베스트 아이템에 니트를 이너로 매치한 룩에 발목까지 올라오는 워커로 슬림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캐주얼룩을, 소매 부분에 블랙 컬러 포인트가 더해진 브라운 컬러 재킷에 베이직한 그레이컬러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잭앤질 관계자는 팬들의 “개구장이 같은 천지함과 거친 남성미를 고루 갖춘 유아인은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를 멋지게 완성해 냈다. 화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에 유아인의 화보는 패션매거진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아인은 잭앤질의 겨울 화보 촬영을 함께할 모델을 직접 선발 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잭앤질의 론칭 1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FLIGHT-X 프로젝트’는 총 9명의 일반인을 선발하여 유아인과 함께 패션매거진 ‘엘르걸’의 화보촬영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사진제공: 잭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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