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이 제품을 판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이 7일 부평 본사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영현황설명회에서 “최고의 제품 품질을 확보해야 고객들과의 신뢰과 구축된다”며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현금흐름 달성과 수익성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샤 사장은 앞서 보령, 군산, 창원공장을 돌며 경영목표와 핵심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경영현황설명회를 가졌다. 호샤 사장은 “저와 같은 목적지를 향해 가는, 한 버스를 함께 탄 임직원들은 고객과 더불어 항상 최우선 순위에 있다”며, “고객과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상호 신뢰를 당부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