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모바일 자동차보상시스템인 ‘HiMS’를 구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HiMS는 스마트폰 확산에 발맞춰 전용 어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됐다. 온라인 보험사 최초로 보험금 지급을 포함한 모든 보상업무를 모바일시스템으로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카다이렉트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발로 대인 및 차량 보상직원은 물론 현장출동 직원 등 3000여 명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요청에 즉각 응대할 수 있는 등 보상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