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6월 한달 간 택배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화(1588-1255)나 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으로 접수하면 택배기사가 방문해 국가유공자증 또는 유족증을 확인하고 집하한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사랑의 택배’라는 이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게 무료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