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돌아온 4번타자' 김태균이 사랑을 고백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김태균이 지난 25일 목동구장에서 찍은 것으로 'She Z LOVE'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촬영전 한화는 6연패의 수렁에 빠져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날 목동 구장에서의 깜짝 고백 이벤트후 넥센에게 주말 3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연패에서 벗어나 3연승을 하자 김태균이 사랑 고백한 사진의 주인공이 한화에 행운의 여신이 아니냐며 모두 기뻐했다.

이날 김태균은 넥센전에서 절정의 타격감을 뽐내며 한화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한화 김태균이 일본에서 활동 할 때부터 친분이 있던 걸그룹 '쉬즈'에 대한 응원 메시지로 알려졌다.

또한 한화의 김태균은 신인 걸그룹 '쉬즈'의 데뷔 곡인 ‘내맘대로’ 를 본인의 등장송으로 활용해 홍보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쉬즈'는 3주전 데뷔한 4인조 걸그룹으로 4명이 모두 실용음악과 보컬 출신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