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31일 오후 전북 전주에서 당대표 후보 합동연설회 및 지역순회투표를 실시한다.

지금까지 9차례 열린 지역 경선에선 김한길 후보가 부산과 광주, 대전·충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 1921표를 획득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해찬 후보는 경선전 초반 '대세론'을 기반으로 득표전에 나섰으나 '이해찬-박지원 역할분담론' 등의 역풍에 직면하면서 1837표를 얻어 김 후보를 뒤쫓고 있다.

두 후보에 이어 추미애 강기정 우상호 조정식 후보가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정치권은 내달 1일부터 합동연설회가 실시되는 수도권의 경우 투표가 6·9 임시전대 당일 이뤄진다는 점에서 전북지역 투표 결과는 수도권 및 모바일 선거인단의 표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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