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09포인트(1.08%) 내린 464.53을 기록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유럽 재정위기의 재확산과 미국의 주택 지표 부진에 하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억원, 1억원 어치씩 주식을 순매도 하고 있다. 외국인은 4억원 어치 순매수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세다. 셀트리온이 2% 이상 하락하고 있고 안랩이 7% 이상 급락중이다. CJ오쇼핑, 에스에프에이, 포스코ICT 등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