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美서 LTE 공략 박차 가한다! ‘바이퍼 4G LTE’ 출시
[박영준 기자] LG전자가 미국 3대 통신사 스프린트를 통해 ‘LG 바이퍼 4G LTE’ 를 출시한다.

LG전자와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스프린트’는 4월18일(현지시간) 뉴욕 유니언스퀘어 근처 홈 스튜디오에서 ‘LG 바이퍼 4G LTE’ 출시에 맞춰 가족단위 고객들을 초청해 이색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LG전자는 ‘LG 바이퍼 4G LTE’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Life’s Good Fairy tales’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족들의 사진과 이름으로 직접 동화를 만들어 주변과 공유하는 체험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은 미스 USA출신 배우 알리 랜드리는 “바이퍼 4G LTE를 통해 워킹맘으로서 비즈니스와 가족간의 소통을 더욱 빠르고 균형 있게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바이퍼 4G LTE를 스프린트를 통해 출시함으로써 미국 3대 통신사 모두에 LTE 스마트폰을 공급하게 됐다. 2011년 ‘옵티머스 LTE’의 북미향 제품인 ‘스펙트럼’과 ‘니트로 HD’는 버라이즌과 AT&T를 통해 출시된 바 있다.

바이퍼 4G LTE는 1.2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NFC(근거리무선통신)를 활용한 ‘태그’ 기능을 추가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바이퍼 4G LTE는 제품 케이스의 50%, 포장재의 100%를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사용하여 ‘UL 친환경 플래티늄 인증’을 획득했다. ‘UL 친환경 플래티늄 인증’은 미국의 권위있는 안전규격 기관인 UL이 에너지 효율, 제품수명, 기업의 친환경 노력 등을 평가하여 수여한다. (사진제공: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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