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선우-이종욱, 2012시즌 연봉 인상! 재계약 체결
[정용구 기자] 두산 베어스가 김선우-이종욱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1월6일 두산 베어스는 "김선우와 38% 인상된 5억 5000만원에, 이종욱과는 7% 인상된 2억 500만원에 2012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선우는 2011시즌 28경기에 출장해 16승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또한 팀내 선발투수로서 에이스 역할과 자기 몫을 충분해 해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다승 2위, 방어율 3위라는 개인통산 최고 기록을 세운 김선우는 2011시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역대 구단 투수부문 연봉 최고액 4억원의 기록을 갱신했다.

이종욱은 2011시즌 121경기에 출장해 436타수 132안타를 때려내며 타율 3알3리를 기록했다. 또한 홈런 5개, 44타점, 20도루를 기록했다.

한편 두산은 재계약 대상자 46명 중 43명과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출처: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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