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생극장' 서인영, 신상녀-된장녀 오해 해명 '동대문 단골'
[오선혜 기자] 가수 서인영이 된장녀, 신상녀에 대한 편견을 적극 해명했다.

12월19일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서인영 편'에서는 가수 타이틀보다 패션 아이콘으로 더 친숙한 서인영이 화려한 겉모습과는 180도 다른 진짜 얼굴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마녀, 신상녀에 대한 세간의 오해에 대해 스스로 "명품에 미치고 구두 보면 눈 돌아가고 아마 생각하는 건 아무것도 없을거야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다. 그건 그 사람들의 생각일 뿐이니 괜찮다. 저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내면을 채위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다"고 대답하며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돌 전성기라 해도 과언이 아닌 현 가요시장에 28살 솔로 여가수로 컴백한 서인영은 "나이도 애매하고 아이돌 노래를 부를 수도 없어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녹록지 않은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직접 동매문 종합시장을 찾아 무대 의상 제작에 필요한 소품을 직접 골랐다. 발품을 팔며 십대 소녀처럼 즐거워하던 서인영은 "백화점만 갈 것 같은데 이런데도 오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어렸을 때 진짜 많이 왔다. 한동안 못 왔는데 여기가 더 재밌다"고 대꾸했다.

한편 서인영은 마음에 꼭 든 무대 의상 장식을 구입하며 에누리도 서슴지 않았다. (사진출처: KBS2 '스타 인생극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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