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에 들어설 초고층 빌딩 설계안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조성될 23개 초고층빌딩의 외관 디자인을 점검하는 기획설계 결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회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이끄는 RPBW 등 19개 해외 설계회사가 각각 빌딩 디자인 시안을 보고하고 토론을 벌였습니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이들 해외 설계회사의 디자인 제안을 검토해 내년 3월까지 최종안을 확정하고 9월 기본설계까지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환각상태서 운전하다 추돌사고 내고 오히려 폭행 ㆍ아파트 전셋값이 1년만에 2억2천만원 이상 급등.. ㆍ버스 오를때 막아서면 `소매치기` ㆍ[포토]승리에 흥분한 팬들 난입으로 `골대` 무너져 ㆍ[포토]사고 피해액만 44억원, 세상에서 가장 비싼 교통사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