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인베스트 등 36개사가 지식서비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미래지식경영원(회장 최세규)이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원장 백두옥)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후원하는 지식서비스 최우수기업 선정식이 19일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열렸다.

이번에 선정된 대광인베스트는 중국 랴오닝성 잉커우시의 연해산업기지에 140만평의 한국공단을 조성하고 1만3011가구의 한국형 아파트 허하이리안을 분양해 한국 건설산업의 위상을 끌어올렸다.

지식서비스 최우수기업 선정식은 중소기업 및 실력 있는 소상공인의 업무경쟁력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세규 미래지식경영원 회장은 "변화와 혁신,과감히 틀을 깨는 기업가정신이야말로 성장하는 중소기업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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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