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주가 국제 유가 하락에 9~10%대 폭락 중이다.

19일 오전 11시28분 현재 S-Oil은 전날보다 1만3000원(10.88%) 내린 1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는 9.10%, SK이노베이션은 9.09% 떨어지고 있다.

지난밤 글로별 경기 둔화 우려에 국제 유가가 급락하자 투자심리가 냉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9월물은 전날보다 5.20달러(5.94%) 내린 82.38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