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경기방어주로 부각되면서 상승, 장 중 7만원을 돌파했다.

19일 오전 11시20분 현재 KT&G는 전날보다 1900원(2.76%) 오른 7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G는 지난해 10월에 경신한 52주 최고가 7만1800원에 다가서고 있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해 수준의 배당금 지급을 가정할 때 KT&G의 배당수익률은 4.5%로 국고채 3년 금리(3.49%)를 1.01%포인트 웃돈다"며 "주가 하방경직성 강화로 하반기 KT&G의 방어주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