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도전 60초' 광희, 승부욕 발휘 "어린이 시설에 기부할 것"
[문하늘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사소한 도전'에 출연했다.

7월31일 방송될 MBC '사소한 도전 60초'에서는 광희가 도전장을 내민다. 광희는 "멤버와 함께 2년 전 수원에 있는 어린이 양육시설에 봉사활동을 갔다"며 "상금 전액을 그 곳에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광희는 "그동안 팬들이 보내온 선물과 과자를 어린이 시설에 전달했다"며 아이들과의 인연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 곳 천사들에게 꼭 큰 상금을 전달해 주고 싶다"며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자세로 각오를 다졌다.

게임 초반에 광희는 남은 시간을 봐가며 페이스를 조절하며 특유의 익살스런 모습을 보여주며 여유를 부렸다. 그러나 단계가 거듭될수록 광희는 장난스러운 모습 대신 진지한 모습으로 게임에 집중해 주위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최고의 춤꾼, 민우가 깜짝 출연해 멋진 댄스로 광희의 힘을 북돋아주기도 했다. 또한 민우는 줄 위에 공을 흐르게 해서 3개의 바구니 안에 떨어뜨려야 하는 5단계 '낙하지점 포착 게임'에서 서포터로 나서 광희에게 도움을 주었다.

마침내 6단계 'CD 도미노' 게임을 만난 광희는 "이 게임만큼은 숙소에 있는 CD케이스를 가지고 피나게 연습했다"며 맹연습한 결과를 직접 보여주었다.

한편 광희는 도전에 성공할 때마다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미스코리아 포즈를 흉내내는 등 넘치는 예능감으로 즐겁게 도전에 임했다. 광희의 도전 성공 여부는 7월31일 MBC '사소한 도전 60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여인의향기’ 이동욱, 빨래판 6단 복근 공개 ‘바람직한 샤워신’
▶ 서태지-이지아, 이혼소송 합의… 그동안 어떻게 진행돼 왔나?
▶ 샤이니 ‘줄리엣’ 일본 공략 “트렌디한 음악 & 퍼포먼스 기대”
▶ ‘하의실종’에 푹 빠진 스타, 청순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 ‘시티헌터’ 종방 시청률 18.0% 기록, 전날보다 0.8% 하락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