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제44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를 포상한다. 산업안전예방에 앞장선 윤종익 극동가스케트공업 대표가 동탑산업훈장,김중진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부장이 철탑산업훈장,양철규 쌍용건설 소장이 석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박정선 산업안전보건공단 실장 등 3명은 산업포장을,김혜정 국제신소재 소장 등 7명은 대통령표창을,고훈 두산건설 미아제8구역 현장소장 등 7명은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박철용 LG전자 창원공장 상무이사 등 64명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일본 독일 등 15개국 200여개 업체가 칼에 베어도 찢어지지 않는 안전장갑 등 최첨단 안전보건 장비 1만여점을 선보이는 안전보건 기기전시회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