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미화가 전 국무총리 차와 추돌사고가 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미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사실은 몇일전 교통사고 났었어요... 다른차 범퍼를 들이받았는데... 아 그차가 글쎄.. 전 국무총리 차...흑흑...찍 소리 못하고.. 힘줘서 어깨아프고...돈 들어가고... 여러분! 교통법규를 꼬옥~ 지키며 삽시다!!! 흑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팬들의 걱정어린 답글이 이어지자 김미화는 "다치지는 않았구요...범퍼를 받은후.. 전 국무총리 가 타고계신 차 뒷 창문이 쓰윽 내려 지더니..옆에 사모님께서" 아이구! 김미화씨 실물이 훨~이쁘시네..!!" 이러시더라구요...하필이면 높은분 차를... 십년감수했어요... 살살 댕겨야지..쩝!"이라고 답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