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중등 온라인 교육사이트 대교 공부와락(www.gongbuwarac.com)이 신개념 온라인 학습 모델(N.O.M)을 선보인다.

공부와락 N.O.M은 일방향 학습 위주의 기존 온라인 강의와 달리 학생의 학습능력에 맞는 수준별 교재와 강좌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자신의 학습수준(최상위·상위·중위권)과 학습목적(심화 및 확장·응용 및 적용·개념 강화)에 따라 교재와 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사회·과학 과목에는 유형별 학습 시스템을 도입,제시된 문제를 이해하기 어려울 경우 문제마다 표시된 번호를 보고 연관 개념을 찾아 기본부터 다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공부와락 N.O.M은 또 진단평가와 온쌤(온라인선생님)상담으로 학생에게 맞는 학습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진단평가 결과에 따라 학생들은 △특목고 진학 학습모델인 ‘내신초월’ △상위 3% 진입을 목표로 하는 ‘내신완성’ △평균 90점 이상 모델인 ‘내신도전’ 등 자신에게 맞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 있다.

공부와락은 N.O.M 강좌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N.O.M 체험단을 모집한다.내달 20일까지 진행되는 N.O.M 체험 이벤트는 중 1~3학년생을 대상으로 맛보기 강좌 학습 후 체험단이 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긴 1000명의 회원에게 교재를 제공한다.

(문의 1588-0923)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