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30)이 중국 영화 '빅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빅딜'은 창업 전선에 뛰어든 젊은이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발랄하게 그리는 작품이며 한채영의 상대배역인 남자 주인공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남정용이 맡았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측은 3일 "'빅딜'은 중국 전역 30개 성과 300개 시 800여개 관에서 동시 상영될 예정이며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등 아시아와 미주 지역에서도 상영될 빅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한채영은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꽃보다 남자' 등의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명품몸매를 뽐내며 결혼 이후에도 다양한 연기를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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