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공주, 부산엔 무슨일로? 못말리는 PIFF 사랑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태국 푸미폰 국왕의 장녀 우볼라타나 라자칸야 공주는 2년째 방한해 3박 4일 동안 부산 해운대에 머물며 각종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우볼라타나 라자칸 공주는 10일 열리는 '태국의 밤' 행사 공식 위원장으로 나서 태국영화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우볼라타나 라자칸야 공주는 2008년 영화 '기적이 일어나는 곳'의 주연을 맡은 바 있으며 10월 중순 '나의 베스트 보디가드'에도 출연하는 등 영화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전도연, 원빈, 이요원, 정준호, 이민정, 손예진 등의 국내 스타들과 아오이 유우, 오카다 마사키, 탕웨이 등 해외 유명 배우들과 감독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