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오는 8일 오전까지 최대 연 17.6%의 수익을 지급하는 교보증권 제649회(공모형) ELS(주가연계증권)를 특정금전신탁을 통해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현대미포조선과 대우증권 보통주를 평가해 두 주가가 최초 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연17.6% 수준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조기 상환되지 않았더라도 만기시까지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주가 대비 45%를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보존 추구와 함께 52.80%(연17.6%) 수준의 수익을 지급한다.

특정금전신탁은 고객의 직접 운용지시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ELS 이외에 채권 및 CP, 예금 등에 투자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