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능청스러운 1인2역 연기 눈길
'피겨 여왕' 김연아의 능청스러운 1인 2역 연기가 화제다.

김연아는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의 '연아의 내맘대로 초대석' 동영상에 출연해 뉴스 앵커로 진행을 하다가 피겨 선수가 되어 대담에 응하기도 했다.

진지한 척하지만 장난끼 가득한 뉴스 앵커의 모습. 웃음을 참으며 도도하게 인터뷰에 응하는 피겨 선수의 모습. 시시때때로 변하는 김연아의 모습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반응이다.

특히 서로 닮았다고 신기해하며 "깜찍하고 귀엽다, 우아하고 아름답다"는 등 낯간지러운 칭찬을 주고 받으며 자화자찬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김연아는 "경기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한꺼번에 보여드릴 수 있는 이번 아이스쇼에 팬 분들을 초대하기 위해 이번 동영상에서 1인 2역을 맡아 즐겁게 연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아의 내맘대로 초대석' 동영상은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의 후원으로 7월 23~25일 열리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 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를 이색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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