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 (한국 대표 한연희)에서 자사의 안드로이드폰 엑스페리아 X10의 CS(고객서비스) 전용 애플리케이션 ‘X10 서포터을 내놨다.

‘X10 서포터’는 국내 소비자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엑스페리아 홈페이지 (www.xperia.co.kr) 및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 앱을 통해 X10을 쓰는 소비자들은 소니에릭슨 전국 CS센터를 안내받을 수 있고, X10 관련 공지사항,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X10의 기초적인 작동법부터 안드로이드 마켓 이용, 백신 활용까지 각종 사용 팁 동영상 매뉴얼을 보며 다양한 기능을 익힐 수 있다.

소니에릭슨 코리아 박상태 차장은 “한국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스마트 폰을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는 물론 X10의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기능들을 제대로 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X10 서포터’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