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토마토저축은행은 내달 1일까지 토마토 및 토마토2은행 전국 12개 본ㆍ지점에서 유기농 토마토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6월 열리는 이 행사는 결산기(6월 결산)를 맞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동안 전국 12개 본ㆍ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친환경으로 재배된 유기농 토마토가 무료 증정된다.총 10kg 들이 600여상자가 배포될 예정이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토마토저축은행의 상징인 토마토는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과일”이라며 “건강에도 좋고 수확량이 많은 토마토처럼,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금융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