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휘순이 '몹쓸 자신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박휘순은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뜨거운 형제들'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박휘순은 "내가 대시를 하면 신세경은 넘어올 것 같다"는 충격 발언을 했다. 이어 "마흔 살의 김태희와 쉰살의 전지현 역시 내게 넘어올 것 같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는 "죽기 전 전지현씨와 김태희씨에게 대시하겠다"고 깜짝 선언했고 이에 독설가 김구라는 "신봉선이 딱이다"라고 일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의 멤버 8명이 모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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