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희진이 ‘용감한 형제’의 신곡 ‘슬픈 음악’에서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여지없이 발산했다.

장희진은 뮤직비디오에서 이별의 아픔에 괴로워하는 여인으로 등장해 열연했다. 밝고 청순한 이미지의 장희진은 기존의 캐릭터를 탈피해 몸매라인이 여실히 드러나는 망사 란제리를 입고 짙은 스모키메이크업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더했다.

용감한 형제의 기획사 브레이브 사운드는 “다소 파격적인 의상과 장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나서서 신경써 주었다”며 "장희진의 혼신을 다한 연기가 뮤직비디오와 앨범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V.O.S 김경록의 애절한 보이스가 가미된 용감한 형제의 세 번째 싱글 ‘슬픈음악’ M/V는 오는 31일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독점 공개된다.

뉴스팀 김예랑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