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과 경기도가 함께 손잡고 사회적기업 육성에 나섭니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과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오늘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에서 윤여철 현대차그룹 부회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보조,재활기구 사회적기업인 ‘㈜이지무브(Easy Move)’ 설립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이지무브는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보조와 재활기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지난해 8월 발표된 현대차그룹의 사회적기업 육성계획 가운데 첫 번째 실행사업입니다. 윤여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