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부부의 행복한 가족 모습이 화제다.

결혼 6년차를 맞이한 이들부부는 지난해 7월 아들 하율을 출산하며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션은 평소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해왔다. 션은 큰 딸 하음이의 출산때부터 사진을 공개, 하랑이, 하율이까지 성장모습을 공개하며 육아 중 일어난 소소한 일상을 글로 전해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왔다.

네티즌들은 션-정혜영 부부의 아이들의 귀여운 외모에 또 한번 주목하고 있다. 특히 둘째 하랑이의 최근 모습이 빅뱅의 태양의 모습과 비교되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하랑은) 태양보다 더 수려한 외모" "세 남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 "행복한 가정의 모습, 나도 이렇게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션의 미니홈피는 8일 셋째 하율의 사진을 올린 이후 5일간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에 떠오를만큼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소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알려진 션-정혜영 부부의 아이들 이름인 하음과 하랑, 하율은 각각 '하나님 마음'(하음) '하나님의 사랑'(하랑) '하나님의 율법'(하율)이란 뜻이다.

한편, 이들 부부는 신앙활동과 함께 끊임없는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등의 선행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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